2026년 6월 8일 (1)
“앞으로도 한 배 타고”…세븐틴, 월드투어 피날레서 전원 재계약 발표

“앞으로도 한 배 타고”…세븐틴, 월드투어 피날레서 전원 재계약 발표

승인 2026-04-06 09:58:56
그룹 세븐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멤버들끼리 깊은 얘기 많이 나눴고, 13명이 다함께 재계약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세븐틴이 5일 월드 투어 앙코르 공연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 소속사와의 동행을 예고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4~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뉴_’ 앙코르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같은 장소에서 시작한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는 공연이었다. 이들은 이 투어로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31회에 걸쳐 관객 90만 명(온·오프라인 합산)을 만났다.

세븐틴은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이다. 에스쿱스는 “우리는 앞으로도 한 배를 타고 함께 노 저으며 나아가겠다”며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두 번째 계약을 체결할 것을 알렸다. 앞서 세븐틴은 ”13명 다함께 영원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세븐틴은 재계약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캐럿(팬덤명)이라고 했다. 이들은 “모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곧 13명으로 돌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밝혔다. 또한 “꽃이 지면 그 뒤에 더욱 강한 생명이 태어난다. 세븐틴도 그렇다. 앞으로 유닛·개인 활동을 열심히 이어가며 늘 캐럿들 곁을 지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정한, 원우도 객석에서 뜻을 함께했다.

한편 세븐틴은 다양한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먼저 도겸X승관이 오는 17~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DxS [소야곡] 온 스테이지’의 화려한 막을 연다. 먼저 투어에 돌입한 에스쿱스X민규는 24~26일 ‘CxM [더블 업] 라이브 파티’로 가오슝 아레나를 방문한다. 단체 팬미팅은 6월 20~2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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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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