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중소기업 혁신 성장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술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 기술 나눔에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6개사가 참여해 293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이 중 산업통상부와 공동 선정한 75개 중소·중견기업에 112건의 특허가 양도된다.
주요 기술은 포스코홀딩스의 이차전지 분리막 기술, 포스코의 제철소 현장 기술, 포스코이앤씨의 폐기술 처리 기술, 포스코퓨처엠의 내화물 관련 기술, 포스코DX의 배터리 전력 제어 기술 등이다.
포스코그룹은 2017년부터 기술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4569건의 기술을 공개하고 480개 기업에 926건의 특허를 무상 이전했다.
이는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실질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2023년, 2024년 포스코로부터 강판도금 제어장치·탈지 기술을 이전 받은 ㈜한국피씨엠이 대표적이다.
이 회사는 이전 받은 기술을 공정에 접목, 품질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2공장 가동을 준비하는 등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특허 개방, 기술 협력을 통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