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코바나컨텐츠 후원 ‘희림’ 압수수색 나서

김건희 특검, 코바나컨텐츠 후원 ‘희림’ 압수수색 나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코바나컨텐츠 후원업체인 서울 강동구 희림종합건축사무소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희림은 2016~2017년 열린 '르 코르뷔지에전', 2017~2018년 '알베르토 자코메티전' 등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전시회에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희림은 대통령 집무실·관저 이전 공사 관련 설계 등 용역을 맡은 업체로도 지목됐다.


특검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한 자료를 확보한 뒤 김 여사와의 관계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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