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종 기자가 쓴 기사

“지역·필수의료 살리는 가교 되겠다”…병협이 제시한 역할론
대한병원협회가 지역·필수의료 위기 해소를 새 집행부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상급종합병원과 지역병원, 중소병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아 병원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정부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유경하 대한병원협회장은 23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지역과 필수의료는 심각한 인력난과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며 “상생과 혁신,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병협이 상급종합병원과 지역병원, 중소병원, 전문병원 등 다양...

“의료데이터 주인은 누구인가”…디지털헬스케어법 공청회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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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치료도 맞춤형으로…서울성모병원 멀티모달 AI 개발
서울성모병원이 간암 환자별 치료 효과를 예측하고 최적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인공지능(AI) 개발에 착수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한지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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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메딕스, 기관지 내시경 기구 FDA 승인…미국 진출 본격화
파인메딕스가 기관지 내시경 시술기구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추가 확보하며 호흡기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파인메딕스는 기관지 초음파 내시경 조직 채취용 기구 ‘클리어팁(ClearTip EBUS-TB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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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구하기 숨통 텄지만…병원가 불안은 여전
중동 전쟁 여파로 불거진 병원가 주사기 부족 사태가 최근 들어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다. 다만 전쟁 장기화로 물류 차질이 재발할 경우, 공급난이 다시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하다.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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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폐암 환자도 치료된다…“나이만 보고 포기 말아야”
70세 이상 고령 폐암 환자도 3기 비소세포폐암에서 적극적인 표준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정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한림대학교의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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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 마셔도 생기는 지방간…젊은 신장암 위험 높인다
최근 신장암이 젊은 층까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20~30대 신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주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국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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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지정 앞두고 긴장하는 병원들…지원 격차가 키운 ‘상종 쏠림현상’
올해 대형병원들의 최대 관심사는 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다. 상급종합병원의 지위를 지키려는 병원과 신규 지정을 노리는 병원 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정부의 편중된 지원 체계가 상급종합병원 쏠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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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부담 67%→3.9%…취약계층 노동자 의료지원 효과 확인
취약계층 노동자 대상 의료비 지원 사업이 의료비 부담을 크게 낮추고 일터 복귀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병원과 금융산업공익재단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취약계층노동자·미등록이주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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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배유추출물, 탈모 개선 효과 확인…남녀 모두 적용 가능성
밀배유추출물이 남녀 모두에서 탈모 개선 효과를 보였다는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나왔다. 영양치료 전문기업 그린스토어는 밀배유추출물(Ceramosides)의 모발 건강 효과를 확인한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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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수술 후 생기는 부정맥…정밀 진단 길 열렸다
심장 수술 이후 발생하는 복잡한 심방 빈맥의 원인을 더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새로운 전기 지도화 기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권창희 건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팀은 회귀성 심방 빈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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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다이소 건기식 갑질’ 결론 임박…공정위 판단에 시장 촉각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논란이 된 대한약사회의 ‘다이소 건강기능식품 갑질 의혹’ 사건 심의를 조만간 마무리할 전망이다. 약국가와 제약업계는 공정위 처분 결과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시장 구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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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안 가도 된다…스마트폰으로 우울·불안 조기 발견
스마트폰만으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조철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스마트폰 기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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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다, 스톡옵션 지급·대규모 채용…글로벌 확장 속도
크로스보더 커머스 기업 구하다가 임직원 스톡옵션을 지급하고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인재 확보와 조직 동기 부여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구하다는 K-브랜드 글로벌 엑셀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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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코앞인데…하위법령 지연에 산업계 ‘별도 협의체 요구’
비대면진료 제도 시행을 약 8개월 앞두고 세부 요소를 조율할 하위 법령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규정이 본 사업으로 이어질 경우 산업계에 불리한 요소가 많다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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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주사침 매점매석 금지…정부, 긴급 점검 착수
정부가 주사기와 주사침 매점매석을 금지하고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중동전쟁 여파로 의료제품 수급 불안이 나타나자 유통 질서 안정에 나선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14일 보건의약단체 및 관계부처와 함께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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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환자까지 겨눈 20년 전 기준의 낙인 [취재진담]
“처방약을 먹고 운전하면 정말 처벌받나요?” 정부가 ‘약물 운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예고한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런 질문이 잇따라 올라왔다. 최근 공개된 단속 기준에 따르면 프로포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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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전”…두 번째 ‘당뇨 관해’ 꿈꾸는 인생 2막 [당 편한 세상]
안정을 찾았던 혈당이 다시 악화되면서 재차 관리에 나선 당뇨 환자의 사연이 ‘당 편한 세상’를 통해 공개된다. 건강정보채널 쿠키건강TV가 방송하는 기획 프로그램 ‘당 편한 세상’ 35회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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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장 인선 막바지…이달 말 결론 전망
서울대학교병원장 인선 절차가 이르면 이달 말 마무리될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지난 3월 10일 차기 병원장 후보로 박중신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과 백남종 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을 추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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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이야기] 췌장암, 치료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췌장암은 여전히 ‘가장 어려운 암’으로 꼽힌다. 조기 발견이 쉽지 않고, 발견 당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치료가 가능하더라도 재발률이 높아 예후가 좋지 않다는 인식도 여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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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을 국산로봇 수술 허브로…‘레보아이’로 해외 의료진 교육에 앞장서
로봇팔을 활용해 종양·암·근종 등을 제거하는 로봇수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의료진은 복강경으로 어려운 수술을 보다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고, 환자는 회복 기간이 짧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