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이 지식재산(IP) 기반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창업발명가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창업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처장은 17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청년 창업발명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발명진흥회와 차세대영재기업인교육원 관계자를 비롯해 KAIST와 포스텍 차세대영재기업인교육원 수료생 중 창업에 나섰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 2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업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하고 투자유치와 기술 권리화, 사업화 과정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 지식재산 기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지식재산처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발명교육부터 창업까지 이어지는 성장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관련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차세대영재기업인교육원은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기업가정신을 갖춘 미래 혁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중학교 1~3학년 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연령의 청소년을 선발해 2년간 교육한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아이디어를 특허 등 지식재산으로 보호하는 것을 넘어 이를 창업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청년 창업가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김 처장은 “청년 창업가들은 미래 혁신을 이끌 주역이자 가장 먼저 현장의 변화를 경험하는 당사자"라며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기반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