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3일 (6)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 현안 직접 챙기며 민선 9기 시정 구상 본격화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 현안 직접 챙기며 민선 9기 시정 구상 본격화

승인 2026-06-12 00: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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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활동 이틀째부터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 설정에 나섰다.

민선 9기 창원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1일 강 당선인 주재로 인수위원과 창원시 실·국·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 현안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일 실·국·소별 업무보고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시민 생활과 직결되거나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별 문제점과 쟁점, 해결 방안 및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하며 민선 9기 시정 과제를 점검했다.

강 당선인은 보고를 받은 뒤 “현재 창원시가 마주한 난제들은 시민 우선주의 원칙 아래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며 ”시민 만족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례를 답습하는 행정만으로는 복잡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없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행정을 통해 난항을 겪고 있는 현안들을 해결하고 시민 만족도와 공직자의 자긍심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당선인은 남은 인수 기간에도 주요 현안을 추가 점검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공약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민선 9기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인수위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검토를 이어가며 새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해해양공원, 범죄예방 우수시설 3회 연속 재인증
창원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진해해양공원이 경찰청 주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 재인증을 획득하며 안전한 이용환경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창원시설공단은 진해해양공원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을 받아 2028년 6월 8일까지 2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경찰청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CCTV, 조명, 비상벨 등 83개 항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진해해양공원은 지난 2020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이번까지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범죄예방과 안전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심사는 서면평가와 범죄예방진단팀 현장실사, 인증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주차타워 인증패 부착 상태를 비롯해 CCTV 녹화 및 모니터링 체계, 주차 정산 시스템, 여자화장실 비상벨 관리 상태 등 주요 안전시설 운영 실태가 점검됐다.

창원시설공단은 앞으로도 방범설비와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경균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들이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공공시설 관리의 기본"이라며 ”재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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