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거창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거창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승인 2026-06-15 18: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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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군부 2위를 차지하며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정량평가에서 98개 지표 중 97개를 달성해 목표달성도 100%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6% 상승한 수치로 도내 군부 평균(96.2%)을 크게 웃돌았다.

정성평가에서는 △나눔문화 활성화 △탄소중립 녹색성장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임신·출산 지원 △청년정책 활성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또 도민공감 평가에서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온봄지기 이야기’가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군부 유일 3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1억9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거창군은 평가지표 분석과 부진지표 집중관리, 추진상황 보고회,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평가 대응에 힘써왔다.


◆거창군, 소나무재선충병 드론항공 방제

거창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말부터 7월까지 드론을 활용한 매개충 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밀도를 낮춰 재선충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재선충병 발생지역과 확산 우려지역 등 총 78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방제에 앞서 주민과 임가를 대상으로 방제 일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양봉농가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방송과 현수막 등을 통해 방제 일정을 적극 홍보해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드론 방제는 산림지역 접근성이 뛰어나고 정밀한 약제 살포가 가능해 방제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작업자의 안전 확보에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 게스트하우스 재오픈

거창군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내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재개하고 본격적인 이용객 맞이에 나선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 게스트하우스는 울창한 숲과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산림휴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를 마친 객실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에 들어가며, 전체 4개 동 가운데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3개 객실을 먼저 개방한다. 향후 시설 정비와 개선 상황에 따라 운영 객실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게스트하우스는 백두대간의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로, 인근 산림레포츠파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라이온스클럽, 북상면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나서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13일 거창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거창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노후화된 창호를 교체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했다.

강재호 거창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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