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의 민선 9기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출범과 함께 ‘전북 피지컬AI 밸리’ 조성 기치를 내건 이원택호가 본격 출항한다.
이원택 당선인은 오는 18일로 예정된‘전북 피지컬AI 특별위원회’ 공동 발대식을 계기로 직접 AI로봇·피지컬AI 기업들을 찾아 투자 유치에 나선다.
신형식 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은 15일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피지컬AI 실증단지 구축과 현대차그룹의 9조원 투자 계획 등 인공지능(AI) 산업 관련 프로젝트가 가시화되면서 지금이 피지컬AI 밸리 생태계 조성의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며“피지컬AI가 전북 대전환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AI 산업은 이제 피지컬AI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전북이 가진 재생에너지와 새만금의 산업 인프라, 제조업 기반에 현대차그룹의 9조원 투자를 결합하면 전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피지컬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 위원장은 △재생에너지·피지컬AI·미래산업 △체감성장 △도민주권 △글로벌K △도민행복 등 5개 분과와 △5극3특 호남·제주 메가시티 △하계올림픽 △200조 AI·반도체 인프라 등 3개 특별위원회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인수위는 재생에너지·피지컬AI·미래산업 분과를 중심으로 AI로봇과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다크팩토리(자율제조), 연구개발(R&D)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북 피지컬AI 밸리 조성에 초점을 맞춰 산업 전략 구체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인수위원회는 오는 17일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인수위원과 공무원, 기업인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김정호 KAIST 교수 특별강연회를 연다.
특별강연에는 ‘HBM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정호 교수가 글로벌 AI·반도체 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전북 피지컬AI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18일에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 곽영길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피지컬AI 특별위원회 공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현대차그룹, 두산로보틱스, LG전자, SK텔레콤, 네이버, 레인보우로보틱스, NC AI 등 AI로봇·피지컬AI 관련 30여개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발대식을 계기로 이번 주부터 이들 피지컬AI·로봇 기업을 집중적으로 방문해 투자 유치에 직접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북 피지컬AI 밸리 조성에 필요한 핵심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의 실질적 토대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신형식 인수위원장은 “인수위는 오직 도민을 위한 새로운 도정의 출발을 준비하는 기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이 기대하는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