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득수 전북 임실군수 당선인의 민선 9기 임실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5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임실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한득수 임실군수 당선인을 비롯해 송기춘 인수위원장, 신대용 자문위원장, 박현숙 부군수와 인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군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인수 절차에 착수했다.
인수위는 민선 9기 임실군정의 안정적인 출범을 지원하고, 주요 군정 현안과 공약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새로운 군정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인수위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경제를 최우선에 두고, 농업·농촌, 복지, 문화관광, 지역개발, 행정혁신 등 전 분야에 걸쳐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수위 조직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위원으로 구성, 위원장에는 임실군 성수면 왕방리 출신의 송기춘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장관급)·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 부위원장에는 이원섭 전 임실군 산업건설국장이 선임됐다.
아울러 행정, 농업, 복지, 문화관광 등 각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이 대거 합류해 총 14명의 위원진을 구성했다.
위원회는 ▲기획·조정, ▲환경·복지, ▲산업·건설, ▲문화·관광 등 4개 분과로 운영, 분과별 전문위원들이 군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민선9기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군민주권 지방정부’를 군정 운영의 핵심가치로 삼아 통합과 실용의 행정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군정 인수와 임실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송기춘 인수위원장은 “군정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새로운 군정 비전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인수위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각 분야 전문가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민선9기 임실군정의 밑그림을 충실하게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득수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는 단순한 업무 인계 절차를 넘어 임실의 미래를 설계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군민께 약속드린 공약이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