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3일 (6)
“대~한민국” 초대형 미디어월 앞 붉은 물결…KT, 월드컵 열기 이끌어 [현장+]

“대~한민국” 초대형 미디어월 앞 붉은 물결…KT, 월드컵 열기 이끌어 [현장+]

승인 2026-06-12 18:12:11 수정 2026-06-12 18: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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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이 12일 KT 광화문사옥 미디어월에서 나오는 중계화면을 보며 축구국가대표팀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정우진 기자
응원단이 12일 KT 광화문사옥 미디어월에서 나오는 중계화면을 보며 축구국가대표팀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정우진 기자
“KT가 사옥 미디어월을 활용해 월드컵 경기를 생생하게 전해주며 광화문광장이 뜨거운 응원 열기로 채웠졌어요. 월드컵에 이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응원도 계속 책임져줬으면 좋겠어요.”

축구국가대표팀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 이상민(25‧서울)씨는 이같이 말했다. KT는 이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로서 대한축구협회(KFA), 붉은악마와 함께 ‘2026 광화문 응원전’의 첫 행사를 개최했다.

광화문광장에는 남녀노소는 물론 내·외국인까지 모여 한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쳤다. 경기 시작 전 애국가가 울려 퍼지자 붉은악마 응원존에 모인 관중들은 대형 태극기를 펼치기 위해 두 손을 높이 들어 올리며 힘을 보탰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광화문 응원전은 △KT 스퀘어 미디어월 △응원단상 △공연무대 △보조 전광판 2곳 △체험존 △야외 스튜디오 등 총 7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광장 어느 곳에서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해 관람객 집중으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했다.

태극기가 애국가에 맞춰 KT 광화문 사옥 미디어월에서 송출되고 있다. 정우진 기자
태극기가 애국가에 맞춰 KT 광화문 사옥 미디어월에서 송출되고 있다. 정우진 기자
특히 KT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진행요원 90명, 경호·경비요원 60명, 교통관리요원 40명, 안전요원 20명 등 총 250여 명의 전문 인력을 현장에 배치했다. 또한 앰뷸런스와 응급의료 체계를 운영하고 쿨링존과 워터존을 마련하는 한편 생수를 제공하는 등 폭염 대응책도 준비했다.

이날 광화문 응원전을 찾은 배소연(32‧경기 광명시)씨는 “KT에서 이번 월드컵 경기 응원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며 “월드컵이 시작한지 모르는 국민들도 많을 텐데 KT가 주도적으로 행사를 열어 분위기를 조성한 것 같다”고 말했다.

KT는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경기 중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우진 기자
KT는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경기 중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우진 기자
KT는 월드컵 경기 송출뿐만 아니라 체험존을 통해 ‘Y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 ‘국가대표 축구팀 경기일을 잡아라!’, ‘Y 룰렛 이벤트’, ‘행운의 요고 에어볼’ 등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됐다.

월드컵 행사 기간 KT 온마루에서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국가대표팀의 역사와 응원 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월드컵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응원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응원단이 12일 KT 광화문사옥 미디어월에서 나오는 중계화면을 보며 축구국가대표팀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정우진 기자
응원단이 12일 KT 광화문사옥 미디어월에서 나오는 중계화면을 보며 축구국가대표팀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정우진 기자
김동훈 KT 홍보실 전무는 “과거 KTF 시절에는 코리아팀 파이팅이라고 불리기도 했다”라며 “대한축구협회, 붉은악마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과거의 열기를 미래의 기술로 잇는 가교가 될 것이며 전 국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T는 2001년부터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로 활동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모바일 자회사인 KTF의 회사명으로 ‘코리아팀 파이팅’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붉은악마와 함께 광화문 거리응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정우진 기자 jwj39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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