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국가대표팀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 이상민(25‧서울)씨는 이같이 말했다. KT는 이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로서 대한축구협회(KFA), 붉은악마와 함께 ‘2026 광화문 응원전’의 첫 행사를 개최했다.
광화문광장에는 남녀노소는 물론 내·외국인까지 모여 한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쳤다. 경기 시작 전 애국가가 울려 퍼지자 붉은악마 응원존에 모인 관중들은 대형 태극기를 펼치기 위해 두 손을 높이 들어 올리며 힘을 보탰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광화문 응원전은 △KT 스퀘어 미디어월 △응원단상 △공연무대 △보조 전광판 2곳 △체험존 △야외 스튜디오 등 총 7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광장 어느 곳에서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해 관람객 집중으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했다.

이날 광화문 응원전을 찾은 배소연(32‧경기 광명시)씨는 “KT에서 이번 월드컵 경기 응원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며 “월드컵이 시작한지 모르는 국민들도 많을 텐데 KT가 주도적으로 행사를 열어 분위기를 조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월드컵 행사 기간 KT 온마루에서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국가대표팀의 역사와 응원 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월드컵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응원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KT는 2001년부터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로 활동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모바일 자회사인 KTF의 회사명으로 ‘코리아팀 파이팅’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붉은악마와 함께 광화문 거리응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정우진 기자 jwj393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