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당선인은 12일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대구지역 구청장·군수 당선인 9명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교통, 산업, 생활 인프라 등 각 지역의 당면 과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대구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산업 경쟁력 약화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여기에 TK신공항 건설과 달빛철도 추진, 군부대 이전, 후적지 개발 등 도시 미래를 좌우할 굵직한 사업들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사업들이 특정 구·군만의 과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교통망 하나를 구축하더라도 여러 자치단체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산업단지 조성이나 정주 여건 개선 역시 광역적 접근이 필요하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광역, 기초자치단체 간 협치가 강조되는 이유다.
추 당선인은 시와 구·군이 공동 목표를 공유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청장과 군수는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책임지는 분들”이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아는 만큼 앞으로 시정 운영 과정에서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은 시장과 구청장, 군수를 따로 보지 않는다”며 “더 나은 일자리와 편리한 교통,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와 구·군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