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2일 (5)
NH투증, 차기 수장 후보 기업금융 신재욱·자산관리 배광수 대표 추천

NH투증, 차기 수장 후보 기업금융 신재욱·자산관리 배광수 대표 추천

승인 2026-06-12 11: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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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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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각자대표 체제의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 및 배광수 자산관리(WM)사업부 대표를 추천했다.

1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차기 각자대표로 추천된 신재욱 대표와 배광수 대표는 향후 임시이사회 승인을 거쳐 오는 6월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당초 윤병운 현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그는 차기 대표 선정을 위한 후보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NH투자증권의 사업 규모 확대와 시장 환경 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하고자 새로운 인물 중심 체제로 전환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임추위는 IB·운용·Wholesale 및 전사 관리부문을 총괄하는 대표이사 후보로 신재욱 대표를 추천했다. 그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주도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배광수 대표는 WM·디지털·채널 및 리서치 부문 등을 담당하는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배 대표는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체계 고도화와 디지털 기반 영업 혁신을 통해 리테일 부문의 질적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지목됐다.

NH투자증권은 “IMA 사업 추진 등 회사가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며 “사업을 총괄하는 신재욱 대표와 리테일 부문을 이끄는 배광수 대표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의 차기 수장으로 추천된 신 대표와 배 대표가 당장 당면하게 된 과제는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의 활용이 될 전망이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총 4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핵심 신사업인 IMA와 연관된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 투자 등을 위한 안정적인 자본환경 구축과 최근 증시 활성화에 따른 리테일 신용공여 활용이 목적이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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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부 이창희 기자입니다. 자본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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