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4일 (0)
BTS공연 하루 앞둔 부산…월드 핫플, 축제 분위기

BTS공연 하루 앞둔 부산…월드 핫플, 축제 분위기

BTS 부산 공연 D-1…분위기라도 느끼고 싶어
글로벌 팬들, BTS 콘서트 맞춰 속속 ‘부산행’
13일 BTS 데뷔 13주년 맞물린 빅콘서트

승인 2026-06-11 16:30:01 수정 2026-06-12 1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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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을 하루 앞두고 부산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물들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콘서트가 12~13일 열린다. 공연장소는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이다. BTS 그룹 데뷔 13주년과 맞물린 ‘빅 이벤트’다.

아미(팬덤명)가 대거 부산을 찾고 세계 이목이 부산으로 쏠리면서 부산 전체가 대형 축제의 장으로 들썩이고 있다.

BTS가 부산에서 공연을 여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약 4년 만의 부산 콘서트인 데다, 오는 13일 공연과 BTS 그룹 데뷔 13주년 기념일과 맞물리면서 이번 공연은 BTS와 아미에게 더욱 각별하다.

부산은 지민과 정국 두 멤버의 고향이어서 전 세계 아미의 기대감은 어느 콘서트 때보다 크다.
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방탄소년단(BTS) 신곡 ‘KEEP SWIMMING‘이 적힌 대형 모래 작품을 사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방탄소년단(BTS) 신곡 ‘KEEP SWIMMING‘이 적힌 대형 모래 작품을 사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BTS가 이번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콘서트 무대를 어떻게 꾸밀지도 관심사다.

데뷔 13주년이라는 ‘빅 이벤트’와 연계되는 만큼 BTS의 히트곡이 총망라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 4월 고양 콘서트에선 BTS는 관객들의 즉흥 신청곡을 받아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신보 ‘아리랑’의 타이틀곡 ‘SWIM’이 해양 수도 부산과 색채를 같이 하며 의상은 물론 미디어 아트와 무대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BTS 공연을 앞두고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는 지난 5일부터 웰컴센터와 미디어아트월이 운영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 외벽 초대형 전광판 ‘그랜드 조선 미디어’에서는 지난 5일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BTS 신곡 뮤직비디오가 송출되고 있다.
더베이101 갤러리홀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팬들을 위한 ‘아미 마당’이 운영 중이다. 여기에 12일과 13일 오후 10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드론 1000 대가 동원되는 드론쇼와 광안대교 경관 조명이 어우러지는 라이팅쇼가 잇따라 펼쳐진다.

부산시와 관계 기관도 분주하게 관련 대책을 내놓고 있다.
부산시는 ‘숙박 바가지’를 막기 위해 정부와 함께 숙박 안정화 캠페인을 벌이고, 행정정보와 관광 콘텐츠를 일괄 제공하는 ‘온라인 종합 정보망’ 운영을 시작했다. 부산 경찰은 암표 매매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

이번 BTS 공연 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을 위해 시내 버스와 광역전철, 일반열차 운행도 확대된다

구형모 기자 hmnine@kukinews.com
구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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