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3일 (6)
종교를 하나로 연결하는…“공주 이음길”

종교를 하나로 연결하는…“공주 이음길”

백제 불교에서~천주교·기독교까지
왕도심 종교문화유산 하나로 연결

승인 2026-06-11 14: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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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사진=이은성 기자
공주시청. 사진=이은성 기자
충남 공주시는 각 종교가 지닌 철학적 이념을 존중하고 이를 통해 문화적 체계로 이뤄진 공동체 간 화합을 만들어 내기 위한 부분에 노력을 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공주 문화유산을 하나로 연결하는 ‘공주이음길’이 마무리 됐다고 11일 밝혔다.

공주 반죽동 당간지주. 공주시
공주 반죽동 당간지주. 공주시
공주 황새바위순교성지. 공주시
공주 황새바위순교성지. 공주시
공주제일교회. 공주시
공주제일교회. 공주시
이음길은 지역 내 다양한 명소나 시설을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재미를 느끼도록 하는데 의미를 뒀다.

10일 반죽동 당간지주 공원 일원에서 열린 개막식에 여러 종교 단체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한 부분도 무방하다.

‘공주이음길’은 백제 시대 불교문화의 중심지였던 대통사지(반죽동 당간지주)부터 천주교 순교 성지인 황새바위순교성지, 기독교 전파의 거점이었던 공주제일교회까지 종교의 발자취를 연결해주고 있다.

특히 서로 다른 신앙이 한 도시 안에서 공존하며 포용의 역사를 써 내려갔는지 직접 걸으며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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