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은 기존 36홀 규모의 위천 파크골프장을 72홀로 늘리는 확장 공사를 이달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개장한 이 골프장은 뛰어난 접근성과 수변 경관으로 동호인 수요가 급증했다.
연간 이용객은 2023년 7만9284명에서 2024년 8만8798명, 지난해 9만9454명으로 증가해 10만명에 근접했다. 이용자 급증으로 주중·주말 코스 정체가 이어지며 확장 요구가 지속됐다.
확장 필요성은 지난해 8월 ‘달성군·MBN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더욱 커졌다.
달성군은 전국 대회 운영 역량을 확인한 뒤 상시 대회 유치를 목표로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코스 증설에 나선다.
지난 2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확보해 사업 기반도 마련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부지는 12만1387㎡로 확대되고 36홀이 추가돼 총 72홀을 갖춘다. 공사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편의시설도 확충해 화장실을 1개소에서 3개소로 늘리고 휴게실 등 부대시설을 신설한다.
달성군은 이번 확장이 시니어 스포츠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동시에 전국 동호인 유입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위천 파크골프장을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