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불평등과 격차 없이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하려면 이재명 대통령의 전방위적 개혁이 성공할 것이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20명 이상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경험을 언급하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2곳을 가져왔고 재보궐선거 9곳에서 승리했다. 지난 1년간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내란 극복과 국정 정상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 지역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아쉬움도 드러냈다. 최 의원은 “경기 평택을, 부산 북구갑, 서울시장, 대구시장, 경남지사 선거에서 패배했다”며 “민주당이 좀 더 단결하여 원칙을 견지하고 후보들에게 달려갔다면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오세훈은 앞으로 국무회의에 나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에 제동을 걸 것이고, 한동훈은 검찰과 손잡고 다시 무법천지를 꿈꿀지 모른다”며 “내란 동조 세력 이진숙과 김태규는 국회에서 대놓고 ‘윤 어게인’을 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복당 선언은 이재명 정부를 흔들려는 세력들과 전면전을 펼치기 위해 최전선에 서겠다는 선언”이라며 “그 누구를 막론하고 이재명 정부의 개혁을 방해하고 발목을 잡는다면 제가 앞서 대응하고 응징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의원은 “저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하며 이 대통령이 강조해 온 지역균형발전과 지역혁신에 대해 깊은 이해와 현장 경험을 갖고 있다”며 “무소속으로 활동한 지난 1년 동안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5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며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2024년 22대 총선에서 기본소득당 등 군소정당이 참여한 새진보연합 추천 몫으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으나 당시에는 낙선했다. 이후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로 국회에 입성했지만, 더불어민주연합과 민주당 합당 과정에서 제명되며 무소속 신분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또 “당대표, 원내대표, 사무총장에게도 저의 의사를 전달했다”며 “복당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은 없었고, 시기에 대해서는 당 지도부에 일임하겠다 했기 때문에 충분히 의사 전달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최 의원은 법안 처리 관련 범여권 공조와 관련해서는 “기본소득당의 비판도 있었지만, 그건 저의 정치적 선택에 대한 비판일 뿐 입법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할 것”이라며 “범여권 협력을 위해 공감대를 만드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개헌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다음 총선이 개헌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AI(인공지능), 디지털 등 신성장 동력을 통해 대한민국 부가 가치가 창출되더라도 소수의 주머니로만 들어가지 않고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까지 온기가 퍼져나가도록 헌법 개정을 통해 국가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개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유병민 기자 ybm@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