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원 외교위는 4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스틸 후보자의 인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4표, 반대 8표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상원 전체 표결만 통과하면 스틸 후보자의 인준 절차는 마무리된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고 한국에 부임하게 된다.
스틸 후보자는 성 김 전 대사 이후 두 번째 한국계 주한미국대사이자 트럼프 2기 첫 주한미국대사가 될 전망이다.
주한미국대사직은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임명된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이임한 후 비어 있었다.
스틸 후보자는 서울에서 태어난 후 일본을 거쳐 미국에 정착한 한국계 미국인이다. 부모님은 이북 출신이며 한국전쟁 때 탈북했다. 한국 이름은 박은주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감독관을 거쳐 2020년 연방하원의원이 됐다.
2021년부터 4년간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으나 2024년 11월 선거에서 석패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