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장 장기수 당선인은 국민의힘 박찬우 후보를 9.57%p 차이로 따돌렸고, 아산시장 오세현 당선인은 국민의힘 맹의석 후보를 25.48%p 차로 승리했다. 두 당선인은 1968년생(57세) 동갑이다.
득표수는 천안 장 당선인 15만9279표(53.47%), 박 후보 13만769표(43.90%)이고 아산 오 당선인 9만9750표(61.85%), 맹 후보 5만8648표(36.37%)이다. 개표율 99.97%상황이다. 천안·아산은 인구가 각각 약 70만, 40만명으로 충남도(220만명)의 절반을 차지한다. 그러나 민주당은 천안·아산 외에 당진·서천·금산서만 당선인을 배출해 충남 15개 시·군 중 5곳 승리에 그쳤다. 국민의힘이 10곳서 승리하는 강세를 보였다.
천안 장 당선인은 ‘천안대전환‘을 제시했다. 그는 "세대교체를 통해 젊은 리더십의 시대를 열고 미래를 준비하는 천안을 만들겠다"며 "산업교체를 통해 좋은 일자리와 새로운 기회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고, 행정교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아산 오 당선인은 "당장 오늘부터 지난 1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위해 뛰겠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아산의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고 AI 미래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 대한민국 제2의 실리콘밸리, 50만 자족도시 아산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4월 보궐선거로 다시 시장으로 돌아온 오 당선인은 4일 곧바로 시장직에 복귀해 근무한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