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7일 (0)
홍종완 권한대행, 제9회 지방선거 투표 참여 [충남도 브리핑]

홍종완 권한대행, 제9회 지방선거 투표 참여 [충남도 브리핑]

도 건설본부, 철거공사 ‘작업계획 사전검토제’ 도입
안면도자연휴양림·수목원, 여름철 연장 운영 
‘행운을 부르는 꽃’ 살아있는 화석 소철 암꽃 개화
충남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

승인 2026-06-03 12:38:27
“충남의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권리 행사”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지방선거일인 3일 예산군 삽교읍내포출장소에 마련된 삽교읍 제2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충남도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지방선거일인 3일 예산군 삽교읍내포출장소에 마련된 삽교읍 제2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충남도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3일 예산군 삽교읍내포출장소에 마련된 삽교읍 제2투표소를 찾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마쳤다.

홍 권한대행은 투표에 앞서 이른 아침부터 투표사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무원과 참관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투표하러 나온 도민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이와 함께 도민의 한 표가 대한민국과 충남의 미래를 결정하는 만큼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16일부터 ‘지방선거 지원상황실’을 가동해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 건설본부, 철거공사 ‘작업계획 사전검토제’ 도입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건설본부는 건축, 도로 및 하천 시설물 철거 공사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작업계획 사전검토제’를 도입·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노후 시설물 철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도내 건설 현장의 공정·품질·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에는 시공사와 감리사가 철거 전 사전조사 및 작업계획서를 작성하면 가시설 설치 확인 후 곧바로 해체 작업을 착수했으나, 앞으로 철거 작업 전 단계에서 발주처인 도가 사전 검토를 수행하는 단계를 추가했다.

도 건설본부는 자체 ‘기술자문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건설 분야 전문가들의 면밀한 자문과 검토를 거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현장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작업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중점 검토 사항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및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른 △해체 방법 및 순서도면 △가설·방호설비 설치 계획 △사업장 내 연락방법 △해체작업용 기계·기구 계획 등이다.

이와 함께 철거 공사 중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우회 계획’과 ‘신호수 배치’ 등 작업자 안전 확보 계획도 필수적으로 반영하도록 했다.

이영민 건설본부장은 “기존 시설물 철거 시 관련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전관리 절차를 대폭 강화했다”며 “철저한 사전 검토를 통해 건설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면도자연휴양림·수목원, 여름철 연장 운영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 스카이워크 전경.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 스카이워크 전경.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여름철 관광객 증가에 맞춰 안면도자연휴양림·수목원의 운영 시간을 오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여유로운 산림 휴양·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이번 연장 운영을 추진한다.

연장 운영 기간은 이달 4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며, 운영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8시 30분∼오후 7시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입장은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 30분으로 30분 앞당겨지고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1시간 연장되며, 퇴장 시간도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로 조정된다.

다만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 이용객 안전이 우려되는 경우는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면도자연휴양림·수목원 관계자는 “운영 시간을 늘린 만큼 많은 이용객이 올여름 쾌적하고 여유롭게 산림 휴양과 수목원 관람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운을 부르는 꽃’ 살아있는 화석 소철 암꽃 개화

소철 암꽃.
소철 암꽃.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생활원예관에서 재배 중인 고대 식물 ‘소철’의 암꽃이 개화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소철은 약 2억 년 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해 온 대표적인 ‘살아있는 화석’ 식물이다.

암수딴그루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암꽃은 개화 시기가 제한적이어서 평소 관찰하기 매우 어려운 희귀한 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피어난 소철 암꽃은 줄기 중심부에서 황갈색의 깃털 모양 구조가 방사형으로 펼쳐지는 독특한 외형을 자랑하며, 관람객들에게 신비로운 식물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꽃이 핀 생활원예관은 다양한 반려식물과 치유정원을 갖춘 도민 친화형 원예문화 공간이다.

최근 실내원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도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돕는 체험·교육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소철 암꽃은 개화 기간이 짧아 이번 기회가 아니면 만나보기 힘든 귀한 꽃”이라며 “예로부터 행운과 번영을 상징해 온 식물인 만큼, 많은 도민들이 생활원예관을 방문해 귀한 꽃을 관람하고 좋은 기운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

충남소방본부는 ‘2026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026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

충남소방본부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고 안전관리 우수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영업주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해 우수업소로 공표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추진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6개월간이며, 인증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19조’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한 업소다.

주요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고 화재 발생 사실이 없으며, 자체 계획에 따라 종업원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관련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우수업소 신청은 영업주가 관할 소방서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소방서가 안전관리 상태가 우수한 업소를 자체적으로 발굴해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 여부는 소방서의 현장 확인과 본부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영업주 대상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영업장 출입구에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가 부착된다.

또 신규 우수업소는 관할 소방서장 표창 수여, 각종 포상 기회 우선 부여, 언론매체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아울러 도 소방본부는 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일부 업종의 경우 충남관광 누리집 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등록해 도민과 관광객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노광 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평소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모범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안전을 실천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정]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4일 오후 2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부단체장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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