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8일 (1)
장동혁 “민주당 ‘경제 파괴·민생 붕괴’ 멈춰 세워야…투표로 바꿀 수 있어”

장동혁 “민주당 ‘경제 파괴·민생 붕괴’ 멈춰 세워야…투표로 바꿀 수 있어”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3고 지옥’, 경제와 민생 짓눌러”

승인 2026-06-02 10:08:5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투표 참여 호소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투표 참여 호소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본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폭주를 멈춰야 한다고 호소했다.

장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이번 선거는 나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라면서 “여러분의 한 표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의 ‘3고 지옥’이 우리 경제와 민생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며 “월급보다 물가가 훨씬 빠르게 오르면서 국민들의 장바구니는 갈수록 가벼워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 민주당은 국민들의 어려운 삶을 살피지 않는다”면서 “이제 바꿔야 한다. 민주당의 경제 파괴 폭주, 민생 붕괴 폭정을 이제 멈춰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집값 폭등을 유도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전월세 폭등의 경고등이 들어왔을 때도 집을 가진 국민들을 ‘마귀’로 몰며 겁박하는 데만 몰두했다”며 “그 결과 전세는 아예 구할 길이 없고 월세는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서민들은 월세 지옥에서 빠져나올 길이 없다”고 우려했다.

또 “내일 우리가 막아 세우지 못한다면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더 거칠게 폭주하고 가혹한 폭정으로 내달릴 것”이라면서 “지금 이 대통령에게 중요한 것은 경제, 민생, 외교, 안보가 아니다. 자신의 범죄를 지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정부와 의회를 손에 쥐고 사법부와 언론까지 장악했으니 지금 이 대통령은 두려울 것이 없다. 만약 지방정부까지 넘어가면 이 대통령의 오만은 마지막 레드라인을 넘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이 대통령 한 사람을 위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전국 곳곳에서 박빙의 승부가 벌어지고 있다. 내가 포기한 ‘한 표’가 당락을 바꿀 수 있고, 그 당락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면서 “투표해야 지킬 수 있다.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고 소리 높였다.

전재훈 기자 jj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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