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7일 (0)
오세훈 측 “‘투표 혁명’으로 李정부 폭정 종식 시켜야”

오세훈 측 “‘투표 혁명’으로 李정부 폭정 종식 시켜야”

박용찬 “집권여당 승리하면 대한민국 ‘무법천지’ 될 것”

승인 2026-06-01 13:56:07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광화문역 6번 출구 앞에서 유세하고 있다. 임은재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광화문역 6번 출구 앞에서 유세하고 있다. 임은재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이 지방선거 투표를 통해 이재명 정부에 대한 분노를 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용찬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는 3일 우리는 모두 함께 투표장으로 달려가야 한다”면서 “미쳐가는 세상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투표 혁명’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대통령은 신성한 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흔들며 공개적으로 불법을 저질렀다”며 “집권여당의 서울시장 후보는 경찰관을 폭행한 전과자다. 이번 선거에서 그들이 승리한다면 대한민국은 무법천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번 선거 투표율이 최소 60%를 넘어야 한다”면서 “사전투표보다 본투표를 많이 해야 승리할 수 있으며 그래야 이재명 정권의 오만과 폭정을 종식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본투표일인 오는 3일을 ‘선거 혁명’의 날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분노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려줘야 한다.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며 “우리의 한 표는 분노와 저항의 몸부림”이라고 소리 높였다.

아울러 “우리의 한 표가 권력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 오만하면 불행한 종말을 초래한다는 교훈이 필요하다”면서 “‘나홀로 투표’가 아닌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함께 투표장으로 달려가야 한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앞서 오 후보도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월곡역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권자들을 향해 본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오 후보는 “이틀 간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면서 “그만큼 이재명 정권의 실정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특히 젊은 층의 투표율이 매우 높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청년들이 본인들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 이 선거에 관심이 높다”며 “많은 분들이 투표장에 나올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전재훈 기자 jj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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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전재훈입니다. 국회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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