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4일 (0)
한미, 핵잠 등 안보합의 후속협의 본격화…다음달 2일 서울서 첫 회의

한미, 핵잠 등 안보합의 후속협의 본격화…다음달 2일 서울서 첫 회의

한미, 조인트팩트시트 안보 분야 협상 개시
美대표단, 다음달 2~3일 방한 예정

승인 2026-05-29 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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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이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 면담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이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 면담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핵추진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재처리 권한 확대 등 한·미 정상 간 안보 분야 합의 이행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 협의체가 다음 달 2일 발족된다.

외교부는 29일 “한·미 양국이 6월 2~3일 서울에서 조인트 팩트시트 안보 분야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양국이 공동 팩트시트를 채택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열리는 후속 협의다.

이를 위해 미국측 범정부 대표단은 다음 달 2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을 비롯해 청와대 국가안보실, 외교부, 국방부, 기후에너지부, 과기정통부, 산업통상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자로 구성된 범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과 백악관 NSC, 국무부, 에너지부, 전쟁부 등 관계자로 구성된 범정부 대표단이 방한할 예정이다.

양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핵잠수함 건조,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문제, 조선 산업 협력 확대 등 지난해 10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안보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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