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마임축제는 24일 3만 2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린 개막난장 ’아!水라장’으로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이후 축제극장몸짓에서 진행 중인 극장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학교와 병원, 산책로 등 생활공간 곳곳에서도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열기를 더하고 있다.

27일 석사천 산책로 일대에서 펼쳐진 ‘걷다보는 마임’ 공연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산책을 나온 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잔잔한 행복을 느끼게 했다.
산책을 나왔다가 우연이 공연을 봤다는 김춘자(춘천시 석사동)씨는 “나이가 들어 공연을 찾아가 보는 일이 거의 없다”면서 “마임이 뭔지 잘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자연스럽게 웃게 되고 재미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9일부터 31일까지는 새롭게 선보이는 성인 대상 실험형 프로그램 ‘예술난장X’와 축제의 하이라이트 ‘밤샘난장 도깨비난장’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에서 펼쳐져 춘천마임축제만의 특별한 몸풍경을 이어간다.
한편 춘천시는 “행사장 안전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람객들의 현장 질서 유지와 교통 안내에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