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선 국민의힘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박용선 후보가 침묵을 깨고 박승호 무소속 후보를 포항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등을 문제삼은 것.
박승호 후보가 자신을 겨냥해 유세 현장은 물론 선거 현수막, 유세차 등에 ‘범죄 사실’이란 단정적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한 것을 지적했다.
또 무소속 연대 시민 후보 추전대회 출정식이 공직선거법을 어긴 것으로 판단했다.
같은 정당 소속이 아닌 후보자들이 선거구가 같거나 일부 겹치는 다른 후보자들을 위해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도록 엄격히 금지한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에서다.

최근에는 추가 의혹까지 제기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박 후보의 선관위 고발을 ‘꼼수’라고 깎아내렸다.
‘저열한 네거티브 공격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박 후보 입장은 시민 눈과 귀를 가리려는 오만함의 극치이자 명백한 검증 회피라는 주장이다.

27일 예정된 포항MBC 토론(1회)에 이어 3자 정책토론회를 갖자는 것.
철강·산업 전환, 일자리, 재난·안전, 도시 인프라, 원도심, 정주 여건, 청년 정책 등 핵심 현안을 놓고 검증받는 장을 만들자는 취지다.
박희정 후보는 “상대 후보들이 25일까지 입장을 밝히면 실무를 책임지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