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교정종사자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청년 대상 연애·치유 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나서며 대상별 맞춤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22일 ‘산림복지 프로그램 개선 중장기 대상군 발굴 및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고도화 용역’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대상군을 발굴하고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흥원은 지난해 교원과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올해는 교정본부 협력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정종사자 대상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개발, 하반기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정종사자 대상 산림복지 서비스는 2021년부터 교정본부와 협력해 운영 중이다.
진흥원은 참여자의 스트레스와 직무 소진 완화 효과를 매년 검증하며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최정호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은 “심리 회복이 필요한 대상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국민 정서 회복과 안녕감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진흥원은 청년층을 겨냥한 신규 산림복지 모델도 선보인다.
진흥원은 내달 27~28일 전남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청년직장인 대상 산림치유·연애 매칭 프로그램 ‘나는 숲으로’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애 예능 형식을 접목해 숲 체험과 교류 활동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첫인상 익명 투표와 로테이션 소개팅, 산림치유 명상, 교감 활동, 최종 커플 매칭 등에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직장인 청년 남녀 각 12명씩 총 24명이다.
진흥원은 신청자의 참여 동기와 진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황성태 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숲에서 휴식과 교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산림복지 서비스”라며 “청년층 수요에 맞춘 산림복지로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