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후보는 이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5번출구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내란 세력 심판’을 강조했다. 그는 “연일 코스피 주가가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전쟁 중에도 외교는 정상화됐고, 국격이 올라가며 모든 세계 정상들이 대한민국을 부러워하고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신청하고 있다”며 “만약 선거를 잘못해 윤어게인 세력이 부활한다면 나라가 뒤집어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지금 어떤가. 어떤 사람은 윤석열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감방에 있는 윤석열을 찾아가 머리를 조아린다. 우리가 방심하면 되겠느냐”며 “내란 세력을 아직도 완전 심판해내지 못하고 있다. 사법부가 지체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상화를 유권자들의 투표로 다시 한 번 준엄하게 심판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돈을 벌어야 세수를 거둘 수 있고, 기업이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 어려운 분들 돈이 있어야 도와드릴 수 있다”며 “돈 없으면서 무조건 무상으로 해준다는 말에 더 이상 속아 넘어가면 안 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첨단산업 발전을 통한 도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1억원 △경기도 억대 연봉 시대 및 억대 일자리 10만개 창출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의힘 등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는 전성균 화성시장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중앙선대위원회의 및 경기도 선대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제3정당의 입장에서는 언제나 두 개의 거악과 맞서 싸워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 저는 한쪽으로는 ‘추미애’라는 후보와 맞서 싸우고, 다른 한쪽으로는 ‘장동혁’이라는 후보와 맞서 싸우고 있다”며 “조응천이 15%를 넘으면 국민의힘 장동혁 체제가 사정없이 휘청거릴 것이고, 조응천이 20%를 돌파하는 순간 낡은 양당 구도는 순식간에 붕괴된다. 장동혁 체제가 무너져야 국민의힘이 바뀔 것이고, 국민의힘이 바뀌어야 상식 있는 정치세력이 자라나 민주당의 폭주를 막아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추 후보에 대응할 보수 후보로 양 후보가 아닌 본인을 선택해야 한다고 자신했다. 조 후보는 “양향자를 심판하는 것이 곧 장동혁을 심판하는 길”이라며 “추미애가 싫다고 해서, 민주당의 폭주를 막겠다고 해서 장동혁의 아바타에게 표를 던지는 어리석은 사표(死票)를 만들어 주지 말자”고 부연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