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미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14~15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우선 운영되며, 일반 관람객은 16일부터 방문할 수 있다.
단지는 고양 창릉지구 S-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4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2022년 7월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단지로, 이번에는 사전청약 당첨자 물량을 제외한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본청약이 진행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19일 사전청약 당첨자 청약을 시작으로, 26일 특별공급, 27~28일 일반공급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는 6월11일이며, 계약은 7월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교통 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남측에는 고양은평선(2031년 예정) 신설역이 계획돼 있으며, GTX-A 창릉역(2030년 예정)도 인접해 있다. 이 밖에도 평택파주고속도로 흥도IC와 자유로, 지하철 3호선 화정역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남측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인근에는 유치원 부지도 예정돼 있다. 화정동 학원가와 고양시립화정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근린공원과 성사천·창릉천 등 녹지시설도 가까워 주거 쾌적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생활 인프라는 롯데아울렛 고양점과 이케아, 롯데마트, 이마트 등이 인접해 있으며, 화정·행신 생활권과 가까워 기존 상권과 편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상품 설계 측면에서는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일부 탑상형 세대는 조망권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현관·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을 통해 수납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이 단지는 LH가 추진하는 ‘비스포크’ 시범사업 적용 단지다. 우미건설은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가구 브랜드와 디자인 등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유·무상 옵션에 반영했다. 입주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또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조경시설과 에어클린시스템을 도입해 단지 내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