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와 BGF로지스가 밤샘 교섭 끝에 조합원에 대한 세부사인을 합의해 30일 오전 11시 노동주 진주지정에서 단체합의서 조인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열사(숨진 조합원) 관련 잠정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화물연대와 BGF로지스는 전날 오전 5시쯤 5차 교섭을 통해 단체 합의서에 잠정 합의한 후 같은 날 오전 11시 진주지청에서 합의서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숨진 조합원 관련 문구 조율로 예정됐던 조인식을 잠정 연기시켰다.
화물연대는 “모두 특정 사안에 이견은 없으나 사망한 조합원에 대한 화물연대의 요구를 바탕으로 합의서 문구를 조율하고 있다”고 조인식 지연 이유를 설명했다.
양측은 전날 오후 11시49분쯤 숨진 조합원 관련 세부 문구 조율에 합의하고 이날 연기한 조인식을 열기로 했다.
화물연대와 BGF로지스는 28일 오후6시부터 29일 오전 오전5시까지 11시간에 걸친 교섭을 통해 운송료 7% 인상, 조합원 유급휴가 연간 4회, 화물연대 민형사상 면책 등의 내용에 잠정 합의했다.
양측은 합의안 조인식이 결정되면서 진주 CU 물류센터 봉쇄 해제와 화물차주들의 현장 복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