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4일 (0)
KAEMS, 베트남 항공시장 정비서비스 진출 본격화…MRO 사업 확대 시동

KAEMS, 베트남 항공시장 정비서비스 진출 본격화…MRO 사업 확대 시동

승인 2026-04-24 18:24:09 수정 2026-04-27 0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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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베트남 항공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확대에 나섰다.

KAEMS는 24일 베트남 GLOBAL STEEL Co., Ltd(GSC)와 매티스와 항공 MRO 사업 발전 및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한 3자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AEMS의 항공기 정비 기술력과 GSC 및 매티스의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해, 빠르게 성장 중인 베트남 항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KAEMS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자사의 고도화된 정비 솔루션을 베트남 항공사에 제공하고, 현지 정비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정비를 넘어 기술 인력 양성과 부품 공급망 구축까지 포함하는 'K-MRO' 모델을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배기홍 KAEMS 대표는 "이번 협약은 KAEMS의 정비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 특히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베트남에서 인정받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항공 MRO 산업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GSC의 호 프억 안 대표 역시 "한국 최고 수준의 MRO 기술을 보유한 KAEMS와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베트남 항공산업 인프라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순방 기간 중 체결돼 향후 양국 간 항공 및 산업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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