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접수 시작 이틀 만에 정원 1001명이 모두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추가 모집 요청을 반영해 모집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추가 인원은 신규 확대된 1989명과 기존 미선정 인원 50명을 합산한 수치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자 급증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소득 구간별로 접수 기간을 나누고 시군별 요일제를 병행한다.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차수별 모집 인원이 배정된 만큼, 신청자는 본인의 소득 기준에 맞는 일정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세부 일정은 1주차(4월 22일-24일) 개인 연소득 5455만 5799원 이하 994명, 2주차(4월 29일-30일) 개인 연소득 9352만 4227원 이하 1045명으로 진행된다. 이후 미달 인원이 발생할 경우 5월 6일부터 8일까지 추가 통합 모집이 이뤄진다.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가입 대상은 1971년부터 1985년 사이 출생한 진주시민 중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자로, 개인 연소득이 9352만 4227원 이하이며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이 가능해야 한다. 다만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직역연금 가입자와 외국인은 제외된다. 특히 1971년생의 경우 이번이 마지막 신청 기회다.
지원 내용도 눈에 띈다. 가입자는 납입 금액과 횟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연간 납입액 기준 8만 원당 2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연 최대 24만 원, 최대 10년간 총 24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기간 동안 경상남도 내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적립된 지원금은 가입 후 10년 경과, 60세 도달, 가입 5년 경과 후 55세 이상 연금 신청 시점 중 가장 빠른 시기에 일시 지급된다.
신청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스마트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 NH농협 및 경남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후 7월 말까지 IRP 계좌 개설을 완료해야 최종 가입이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모집에서 기회를 놓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추가 모집을 진행하게 됐다"며 "소득 및 일정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 차질 없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