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3대 핵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정주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천시는 6일 시민들과 함께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현장을 순회하며 공사 점검 및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시민들은 공사 관계자에게 궁금한 사항을 묻고 확인하는 등 정주여건 변화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내면 일대 청성산 종합개발 사업은 산림을 활용한 도시공원을 확대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30%로, 주차장 부지의 산석옹벽 설치를 완료했으며 반월테라스의 벽체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는 반월스퀘어와 숲놀이터, 캠프닉장, 무장애길 등 다양한 휴식·체험 공간이 들어설 예정으로, 14만여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찾는 힐링 명소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6월 반월테라스 시설물 공사를 마무리하고, 11월까지 조경 및 캠프닉장 조성을 완료한 뒤 12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포천천 일대도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을 통해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수정교에서 아트교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현재 공정률 35%로, 물놀이장과 다목적 수변광장 공사가 진행중이다.
특히 포천종합운동장 인근에는 1만3874㎡ 규모의 물놀이장이 조성되고 있으며, 하송우리와 15항공단 인근에는 생태수변정원이 들어선다. 폭 4.5m, 총연장 10k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분리 설치해 안전한 여가 환경도 구축해 내년 6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의 핵심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도 순항 중이다. 양주 옥정에서 포천까지 총연장 16.9km 구간에 4개 정거장, 6개 환기구, 1곳의 차량기지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5067억원이 투입된다.
2030년 12월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현재 1~3공구 전 구간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등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성산 종합개발과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 광역 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