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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의원, “심려 끼쳐 죄송”

‘1억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의원, “심려 끼쳐 죄송”

승인 2026-03-03 15:02:40 수정 2026-03-03 15: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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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 헌금’ 명목으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형법상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오후 2시 16분쯤 법원에 도착한 강 의원은 “이런 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법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힌 뒤 법정으로 향했다.


강 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공천을 대가로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건네받은 쇼핑백 안에 현금이 들어 있는 사실을 당시에는 알지 못했으며, 이후 이를 확인하고 반환했다는 입장이다.

강 의원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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