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일 (4)
‘체류형 관광·정주여건’…최기영 봉화군수 당선인, 미래 청사진 구체화

‘체류형 관광·정주여건’…최기영 봉화군수 당선인, 미래 청사진 구체화

K-베트남밸리·산타마을·도시개발 현장 돌며 사업 추진 방향 점검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연계, 안전관리 강화 등 실행 과제 제시

승인 2026-06-25 09: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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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을 경관타워에서 김성규 문화관광과장(왼쪽)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최기영 봉화군수 당선인. 봉화군 제공
산타마을 경관타워에서 김성규 문화관광과장(왼쪽)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최기영 봉화군수 당선인. 봉화군 제공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최기영 봉화군수 당선인이 지역 미래 성장사업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핵심 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점검에 나섰다. 체류형 관광 확대와 정주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봉화군은 25일 최기영 봉화군수 당선인이 군민화합미래준비위원회와 실·과·소장 등 30여 명과 함께 지역 주요 사업장 5곳을 찾아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먼저 봉성면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현장에서 민간 투자 유치와 국가사업 연계를 병행하는 단계별 추진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문수산산림복지단지에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객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 현장에서는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콘텐츠와 기반시설 조성 현황을 점검하며 체류형 관광지로의 경쟁력 확보를 당부했다.

명호면 미슐랭 경관드라이브길 조성사업에서는 관광객 소비가 지역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차장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함께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관광 콘텐츠 확충 차원에서 짚라인 설치의 경제성과 사업성을 검토할 것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내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한 최 당선인은 공사 과정의 안전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사토 활용 방안과 발파에 따른 소음·진동 저감 대책, 장마철 토사 유출 방지 대책 등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최 당선인은 “군정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를 신속히 보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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