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미래항공, 바이오 분야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지역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대경권 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육성해 청년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참여 대학은 영남대, 경운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경일대 등 5개 대학이다.
사업에는 앞으로 4년간 600억 원이 투입되며, 특성화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협력해 AI, 미래항공, 바이오 분야 핵심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인공지능 분야 핵심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은 영남대 △미래항공 분야는 경운대 △바이오 분야는 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가 맡아 추진하며, 주변 대학들과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인공지능(AI) 앵커 대학으로 선정된 영남대는 인공지능(AI) 실증을 위한 ‘경북 인공지능(AI) 융합원’을 신설하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융합(AI-X) 인재’ 4000여 명을 양성한다.
미래항공(Advanced Air Mobility) 앵커 대학으로 선정된 경운대는 6000여 명의 미래항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항공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바이오 앵커 대학으로 선정된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경일대는 ‘바이오 공동학위제’를 운영하고, 고교(인재 조기 발굴)-대학(입학)-기업(약정형 교육)으로 이어지는 바이오 인재 양성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1만여 명의 바이오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대학별 특성과 역량에 맞춘 지원과 함께 매년 성과 관리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혁신성을 높이고, 우수 성과 분야는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지사는 “민선 9기 출발과 함께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지역 대학 인재가 지역 기업으로 연결되고, 관련 산업 성장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