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KAI, 6·25 참전용사 후손 34명에 장학금 전달…“꿈과 희망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KAI, 6·25 참전용사 후손 34명에 장학금 전달…“꿈과 희망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승인 2026-06-15 17:06:58 수정 2026-06-15 17: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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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5일 경남 사천 본사 개발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6·25 참전용사 후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AI 차재병 개발부문 부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경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그리고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 산청군 등 지자체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KAI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방·안보 사회공헌 활동 ‘Defense KAI(Dream)’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첫 수여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6·25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총 7000만 원으로, 진주시 18명, 사천시 5명, 고성군 4명, 산청군 7명 등 총 34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됐다.

차재병 개발부문 부사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보이지 않는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은 후손들이 국가와 사회의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AI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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