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3일 (6)
이 대통령, 월드컵 첫 승에 “온 나라 환호…첫 단추 힘차게 끼웠다”

이 대통령, 월드컵 첫 승에 “온 나라 환호…첫 단추 힘차게 끼웠다”

승인 2026-06-12 18: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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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 승리를 축하하며 “우리 국민 모두가 선수 여러분의 서포터”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체코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대표팀의 투혼을 높이 평가하면서 남은 경기에서도 대한민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2일 엑스(X·구 트위터)에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며 “자랑스러운 태극전사 여러분, 그리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적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었다. 한국은 후반 먼저 실점했지만 황인범의 동점골과 오현규의 결승골로 승부를 뒤집으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 대통령은 “해발 1500m가 넘는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내 승부를 뒤집어내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역전골이 터지는 순간 온 나라가 함께 환호하며 하나가 됐다”며 “첫 단추를 힘차게 끼운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자신 있는 플레이와 특유의 투혼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저력을 마음껏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함께 뛰는 마음으로 힘껏 응원하겠다”며 대표팀에 응원을 보냈다.

한국은 체코전 승리로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하며 32강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대표팀은 남은 조별리그 경기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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