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9일부터 경남연구원에서 준비팀 운영을 시작하고 민선 9기 공약 검토와 도정 운영 방향 설계에 착수한다.
준비팀은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 도정 비전과 핵심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조직은 외부 전문가 4명, 공무원 18명, 경남연구원 연구진 6명 등 총 28명 규모로 꾸려졌으며 외부 인원을 최소화한 실무형 조직으로 운영된다.

특히 피지컬 인공지능(AI), 소형모듈원전(SMR),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산업 성장의 성과가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 확대와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지역 균형발전과 청년 정주여건 개선도 주요 과제로 다뤄진다. 도는 18개 시·군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인구 유출 대응과 세대별 맞춤형 지원 확대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민선 8기 주요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면서 성과를 발전시킬 수 있는 후속 과제를 발굴하고 경남대도약 실현을 위한 구조개혁 과제와 생활밀착형 정책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준비팀 관계자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주요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도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