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탁구 동호인들의 대축제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막돼 이틀동안 훈련 및 현지 적응을 위한 연습경기를 통해 본경기 준비에 들어간다.
강릉시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강릉 아레나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탁구 축제인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를 개한다고 밝혔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관하는 1등급 대회로, 만 40세 이상 전 세계 탁구 마니아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85개국에서 3000여명 이상의 선수들이 강릉을 찾을 예정이어서 개최 전부터 국내외 탁구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 40세 이상의 전 세계 탁구 동호인 고수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단식, 남·여 복식, 혼합 복식 등 5개 종목에서 연령별 세부종목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예선(1회전)에서 탈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는 패자부활전인 콘솔(남·여 단식, 남·여 복식, 혼합 복식) 경기가 별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5일 오전부터 강릉 아레나 2층에 위치한 메인등록센터에는 전 세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5일부터 6일까지 참가자 선수 등록과 함께 참가 선수들을 위한 연습경기장이 운영된다. 등록을 마친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은 강릉 아레나에 마련된 지정 연습경기장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시범 훈련 및 현지 적응에 들어간다.
6일 오후 5시에는 강릉 오발(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1시간동안 개막식이 열려 공식 환연 세리머니와 출하공연,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강릉의 매력과 대한민국의 에너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7일과 8일 양일간은 대회 본 경기인 ‘남·여 단식’과 ‘남·여 혼합 복식’ 예선 라운드가 ‘강릉 오발(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일제히 치러질 예정이다.
10일에는 ‘남·여 단식’ 본선과 ‘남·여 단식 콘솔’이, 11일에는 ‘남·여 복식 본선’과 ‘남·여 혼합 복식 본선’, ‘남·여 복식 콘솔과 ‘남·여 혼합 복식 콘솔’이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날인 12일에는 ‘혼합 복식 본선 및 콘솔 준결승·결승’과 시상식, ‘남·여 복식 본선 및 콘솔 준결승·결승’과 시상식, ‘남·여 단식 본선 및 콘솔 준결승·결승’과 시상식이 각각 열려 대미를 장식한다.
최상보 강릉시 체육과장은 “오늘 전 세계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며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현장지원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