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총유권자는 4464만9908명이며,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유권자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은 현장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제시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광역단체장 16명, 교육감 16명,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 933명, 기초의원 3035명 등 총 4227명의 지역 일꾼을 선출한다. 이와 함께 경기 평택을, 부산 북갑 등 전국 14개 선거구에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동시에 실시된다.
대부분 지역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을 받으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유권자는 1장을 추가로 받아 총 8장을 투표하게 된다. 투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교육감·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 선거용지 3장(재·보궐선거 지역은 4장)을 받아 투표한 뒤, 지역구 및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선거용지 4장을 추가로 받아 기표한다.
선관위는 투표용지마다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표해야 하며, 두 명 이상에게 기표하거나 후보자란에 글씨를 쓰는 경우 무효표로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투표용지는 기표 후 교체할 수 없고, 투표소 내 사진 촬영도 금지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출범한 이재명 정부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로, 향후 정국의 향배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로 평가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운영의 안정성과 지방정부 협력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국민의힘은 견제와 균형의 필요성을 내세우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한편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의 23.51%인 1049만8411명이 참여해 역대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 결과는 투표 종료 후 순차적으로 집계되며, 당선자 윤곽은 이날 자정 전후부터 드러날 전망이다. 접전 지역의 경우 4일 새벽까지 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