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3일 (6)
정원오·오세훈, 사전투표 완료…鄭 “시민 안전” 吳 “서울 미래”

정원오·오세훈, 사전투표 완료…鄭 “시민 안전” 吳 “서울 미래”

전날 첫 토론회 두고 鄭 “네거티브 안타까워” 吳 “추가 토론하자”

승인 2026-05-29 10:46:00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임은재·남동균 기자
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임은재·남동균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사전투표를 했다. 두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8시20분쯤 서울 중구 소공동행정복합청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그는 “오늘과 내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립할 사람을 시장으로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그는 “서울은 지난 10여 년의 암흑기를 지나 이제 겨우 원상을 회복한 상태”라며 “꼭 투표장에 나와 서울 미래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문혜정 여사가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행정복합청사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문혜정 여사가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행정복합청사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두 후보는 전날인 28일 열린 첫 합동토론회에 대한 평가도 내놨다. 정 후보는 “토론을 본 시민들은 누가 서울시민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을지 판단했을 것”이라며 “우려했던 대로 흑색선전과 네거티브 공세가 이어져 안타깝다”고 말했다.
 
반면 오 후보는 “처음이자 마지막 토론이었는데, 통상 이런 토론은 서너 차례는 진행된다”며 “단일 주제라도 좋으니 추가 토론이 이뤄지길 다시 한번 정 후보에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송현옥 여사가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송현옥 여사가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잠정 중단됐던 선거운동 재개 계획도 밝혔다. 정 후보는 “중단된 지역에서 다시 유세를 진행하려고 한다”며 “아직 표심을 결정하지 못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책 중심 유세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오 후보 역시 “사흘간 사실상 선거운동이 중단된 상태였다”며 “오늘부터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투표장에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는 이날 오전 9시40분쯤 서울 중구 소공동행정복합청사에서, 권영국 정의당 후보는 오전 8시30분쯤 서울 마포구 망원2동주민센터에서 각각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서지영 기자 surge@kukinews.com
서지영 기자 프로필 사진
서지영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