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원주 공동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강원도 대전환 비전이 바탕인 원주의 미래로, 강원도와 원주가 함께 뛰는 새로운 성장축이 핵심이다.
이들은 22일 강원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 대전환, 강원 대전환’ 공동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두 후보가 밝힌 공동 미래 비전은 △서원주권 ‘의료 AX 글로벌 클러스터’ △혁신도시 인근 종축장 부지 복합문화센터·시민공원 등의 조성이다.
‘의료 AX 글로벌 클러스터’는 서원주 일대에 ‘의료 AI 앵커 연구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청년이 모이는 고부가가치 일자리 도시 대도약이 골자다.
종축장 부지 복합문화센터·시민공원은 해당 용지의 소모적 줄다리기 논쟁 종식과 장기간 방치를 끝내겠다는 정책이다.

이날 쿠키뉴스가 질문한 ‘원주 해외 드론·우주항공 전문 기업 유치’ 공약에 대해 우상호 후보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현재 세계적인 항공우주 첨단 기술을 보유한 해외기업과 투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원주의 군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선 드론 제조로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기업이 원주에 유치되면 창원 등에 집중된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의 2차 이전과 집적 효과도 기대된다”며 “해당 기업의 첨단 기술은 국내 방위산업에서도 필요한 만큼 관련 산업체의 원주 이전 가능성이 크다”고 피력했다.
유치 기업에 대한 추가 정보 설명 요청에 대해 우 후보는 “공약을 발표할 때 특정 기업의 이름을 밝히면 해당 기업이 불편함을 느낀다”고 말을 아꼈다.

‘원주 공동 미래 비전’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과 백승아(비례대표) 국회의원도 참석, 두 후보를 응원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강원도의 심장인 원주는 지난 4년간 리더십의 부재와 문제로 정체됐다”며 “이번 새로운 발전 기회가 찾아왔다는 게 구자열 후보와 같은 생각인 만큼 강력한 ‘원팀’으로 새로운 강원도와 원주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는 “이번 원주 발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대통령이 보낸 사람 우상호 후보와 함께 중앙정부, 강원도, 원주가 동반 성장할 기회”라며 “이재명 정부·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구자열 원주시장 후보의 강력한 삼각 편대와 집권 여당의 힘으로 원주의 경제·문화 대전환을 완수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이번 선거 승리로 유능한 지방정부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