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북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군산·김제·부안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후보의 선거 유세에 22일 ‘정치 9단’으로 불리는 5선의 박지원 국회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이 합류해 선거전에 힘을 실었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 14일 박지원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한 데 이어, 박 후보 지원유세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 후보 선거 유세에 합류한 박 의원은 김제 전통시장 유세를 시작으로 김제·부안·군산 승리를 위한 민주당 원팀으로 결집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박지원 후보는 민주당 최초 평당원 출신 최고위원으로, 지난 8개월 동안 지도부 안에서 균형 잡힌 판단과 흔들림 없는 팀플레이를 보여줬다”면서 “젊지만 정치적 감각과 정무적 판단력이 뛰어나고, 민주당의 미래를 이끌 핵심 정치자산이다”고 평가했다.
또한 박 의원은 “박 후보는 미국 오바마 전 대통령의 길을 걷고 있다”며 “이번에 당선시켜 크게 성장시켜 주시고, 전북 최초의 대통령으로 키워 달라”는 덕담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박지원 후보는 “박지원 의원은 영원한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정치 발전에 큰 획을 그으신 정치계의 큰 어른”이라며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것도 모자라 직접 유세 지원까지 나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박지원 의원의 성원을 무겁게 받아, 중앙에서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오직 김제·부안·군산 발전을 위한 도구가 되겠다”며 “민주당 원팀 승리로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고, 김제·부안·군산과 새만금이 전북 대전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김제 전통시장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지지와 전북 민주당 원팀 승리를 위한 집중 지원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