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출정식에는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갑·을 지역 시·도의원 후보, 당원, 시민, 지지자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한 후보는 출정식 연설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출정식이 아니라 무너진 진주의 경제를 다시 세우고, 멈춰버린 진주의 미래를 다시 뛰게 만드는 위대한 진주 재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진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행정고시 합격 이후 32년 동안 공정거래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방위사업청 등에서 국가 경제와 미래전략을 책임져 왔다”며 “대한민국 경제를 운영해 본 경험과 국가예산 확보 역량으로 진주의 미래를 반드시 바꾸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을 제시했다. 그는 “사천과 협력해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권을 만들겠다”며 “우주항공 관련 국가예산 확보와 기업·연구기관 유치, 창업 활성화를 통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진주시정을 둘러싼 각종 고발과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 후보는 “정치는 시민 앞에 깨끗해야 한다”며 “부정과 비리 의혹 중심의 시정이 아니라 깨끗하고 당당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불통과 아집의 행정이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의 명령을 받드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광역 쓰레기 소각장 문제 해결, 동부시립도서관 조속 추진, 규제 완화 및 2청사 신축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문화예술 산업 육성, 복지 사각지대 해소,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진주는 할 수 있고, 더 커질 수 있으며, 다시 살아날 수 있다”며 “경제를 아는 시장, 우주항공을 아는 시장, 일 잘하는 시장 한경호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