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DRX는 1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KT 롤스터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2로 패했다. 베트남 홈프론트 2연전을 모두 진 키움은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패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3승10패로, 9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조 감독은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진 것 같다. 많이 노력해야 한다”며 “3세트 잘한 부분이 있지만, 미드-바텀 유리한 상황에서 4용 먹힌 게 못했다고 본다. 저희가 지금 못하는 부분을 고치지 못하면 패할 것 같다. 안 죽을 걸 많이 죽는다. 그게 1~3세트”라고 지적했다.
‘리치’ 이재원은 “정글과 턴을 안 맞춰서 한다. 한타 조합을 조합대로 수행하지 못한 점도 패인”이라 짚었다.
베트남 홈프론트 경기를 하고 온 조 감독은 “팀마다 각자의 상황이 있다. 똑같은 입장이라 본다”며 체력적인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또 “좀 더 간절하게 준비해서 1승하고, 다른 팀들과 경쟁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겠다”고 덧붙였다.
키움은 오는 17일 한진 브리온과 맞붙는다. 조 감독은 “한진 브리온 경기 보면 메타에 잘 맞춰 트렌드하게 잘 한다. 저희 팀이 좋아하는 상황과 픽이 나올 때 경기력이 나온다. 저점을 올려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조 감독은 “선수들, 팬들 모두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다. 지금이 저점일 거라 생각하고, 꼭 이겨내서 잘해보겠다”고 다짐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