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3일 (3)
최상기 인제군수 후보 "인제 경제의 틀 바꾼다"

최상기 인제군수 후보 "인제 경제의 틀 바꾼다"

승인 2026-05-12 18:42:00
최상기 강원 인제군수 예비후보가 12일 선걱사무실에서 정책 기자간담회를 열고 3대 메인공약을 발표했다.
최상기 강원 인제군수 예비후보가 12일 선걱사무실에서 정책 기자간담회를 열고 3대 메인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최상기 인제군수 예비후보가 메인공약을 발표하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호소했다.
 
최 후보는 12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 간담회를 갖고 6·3 지방선거 3대 메인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3대 메인 공약으로 ▲KTX ▲콤팩트시티 ▲정원도시 인제 등 3대 축을 제시하며 “인제 경제의 틀을 확 바꾸겠다”며 “세 축이 따로 가는 정책이 아니라 하나의 그림”이라고 강조했다.
 
KTX와 관련해 최 후보는 “KTX 개통이 2029년 상반기로 늦춰지지만, 인제군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은 KTX 자체가 아니라 KTX가 왔을 때 인제가 충분한 준비를 갖추는 것”이라며 “그 준비는 이미 충분히 하고 있고,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제지역에는 KTX 인제원통역과 백담역 두 개 역이 들어서며, 역세권 39개 사업 등 인제 관련 사업에만 약 1조원이 투입된다.
 
최 후보는 두 번째 축으로 콤팩트시티를 꼽으면서 “KTX로 사람이 들어오고, 그 사람이 머물 수 있는 거점 도시가 있어야 정원도시 인제로 이어진다”며 “KTX 개통에 맞춰 인제읍·덕산·원통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정주인구 3만 명 규모의 콤팩트시티를 만들고, 이 도시가 6개 읍·면 전체를 끌고 가는 엔진이 되게 하겠다”고 했다.
 
세 번째 축은 정원도시 인제로 “순천은 박람회로 정원을 만들었지만, 인제는 자연 그 자체가 정원”이라며 백담사·자작나무숲·소양호·진동계곡을 하나로 잇는 정원도시 인제 구상을 제시했다.
 
이어 “지금까지 인제 관광은 스쳐 가는 관광이었지만, 정원도시 인제는 며칠씩 다니며 보는 관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머무는 시간이 곧 군민의 소득이고, KTX·콤팩트시티·정원도시 이 세 가지가 동시에 맞물려야 인제 경제의 틀을 확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메인공약 외에 의료, 교육 분야 정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KTX 개통에 따른 인구 유출효과 우려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최 후보는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 개발, 설해원 관광단지 조성을 통한 관광산업의 획기적 육성,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면적 전환, 한반도 DMZ평화 생물자원관 예산확보, 국도31호선 대체노선 선형개량 조속추진, 인북천 흙탕물 저감시설 설치 등의 사업에 대해 반드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제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며“군수는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라며 “쌓아온 것을 흔들지 않고, 인제 발전의 토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식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