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3일 (3)
권오섭 대구시의원 후보, 소통 행사 ‘성황’…남구 7대 공약 제시

권오섭 대구시의원 후보, 소통 행사 ‘성황’…남구 7대 공약 제시

현장 행보로 민심 청취…실천 정치 강조
산후조리원·청년센터 등 생활 밀착 공약 제시
앞산공원 연계 관광·상권 활성화 구상

승인 2026-05-12 16:02:30
권오섭 국민의힘 대구시의원(남구1) 예비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방문 행사를 갖고 지지자들과 만나 남구 발전 공약을 설명했다. 최태욱 기자
권오섭 국민의힘 대구시의원(남구1) 예비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방문 행사를 갖고 지지자들과 만나 남구 발전 공약을 설명했다. 최태욱 기자
권오섭 국민의힘 대구시의원(남구1) 예비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 행사를 열고 지지자들과 만나 남구 변화의 의지를 다졌다.
 
권오섭 후보는 이날 대구 남구 중앙대로 145 세일빌딩 2층 선거사무소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민심을 청취했다.
 
‘행동하는 경제전문가’를 내세운 권 후보는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 정치로 남구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지지자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 후보는 그동안 기업 경영과 각종 단체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를 문화·예술·교육 중심 도시로 재편하겠다”며 ‘핵심 7대 공약’을 내걸고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권 후보는 우선 구립 산후조리원 유치를 약속했다. 관내 산모들이 민간 위탁 방식의 안전하고 편안한 공공 산후조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창업 대책으로는 ‘청년 창업·연구 지원센터 설립’을 내세웠다. 청년들이 겪는 취업난과 창업 고민을 한곳에서 상담하고, 연구·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종합 지원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고령화에 대응한 복지 인프라도 강화한다. 권 후보는 노인 인구 증가에 맞춰 노인요양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립 요양원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어르신들이 살던 동네를 떠나지 않고도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생활 체육과 여가 확충을 위해 파크골프 정규홀(18홀) 유치도 공언했다.
어린이부터 노인, 가족, 장애인까지 세대·계층을 아우르는 스포츠 공원을 조성해 남구를 생활 스포츠 도시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상권 회복을 위한 공약으로는 ‘관내 권역별 상권 발전 추진위원회 설치’를 들었다. 남구에 낙후된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상설 협의체를 꾸리겠다는 것이다.
 
도심 녹지인 앞산을 활용한 관광·상권 활성화도 눈에 띈다. 권 후보는 앞산공원 접근성 개선과 함께 공원 주변 상가 활성화 방안을 담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로·주차 등 접근 인프라를 손보고, 주변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찾아오는 앞산공원’으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아름다운 앞산 등산로를 확대하고 둘레길을 보강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남구의 대표 걷기 명소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권오섭 후보는 “주민들이 함께해 준 시간과 응원의 말씀 모두 마음 깊이 새기겠다”며 “보내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에서 뛰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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