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3일 (6)
동해시, 도민체전 앞두고 ‘도시 단장’…걷고 싶은 거리 만든다

동해시, 도민체전 앞두고 ‘도시 단장’…걷고 싶은 거리 만든다

가로수·계절꽃·옹벽까지 전면 정비…도시 이미지 개선
관문·관광지 중심 집중 정비…“체감형 보행환경” 강화

승인 2026-05-05 16: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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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도민체전을 앞두고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화단에 계절꽃을 식재하며 도시 경관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동해시)
강원 동해시가 강원도민체전을 앞두고 도시 전반의 가로환경과 녹지를 정비하며 ‘도시 단장’에 나섰다.

동해시는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보행환경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도로변 수목 정비와 녹지 관리, 계절꽃 식재 등을 중심으로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용정굴다리감추사 △하평해변 철도변 △평릉로터리초구 △단봉동 삼척시 경계 등 주요 관문과 생활권 중심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성화봉송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와 관광지 화단에는 가로수 정비와 계절꽃 식재, 녹지대 제초 작업이 집중 추진되고 있다.

국도 7호선과 38호선, 천곡 중앙로, 망상해수욕장 일대 등 주요 노선에서도 수목 전지와 녹지 정비가 병행되며 도시 전반의 경관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경관 정비도 함께 추진된다. 망상톨게이트 일원 옹벽 경관 개선을 비롯해 주요 도로변 옹벽 세척과 불법 광고물 정비가 진행 중이며, 체전 기간에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야간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점검도 강화된다. 시는 가로등과 보안등, 공원등 등 총 1만6674개 조명시설을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와 함께 5월 중 시 경계 구간에는 꽃 조형물을 설치하고, 시가지 전반의 녹지 정비를 지속 추진해 도민체전 기간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도민체전을 계기로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걷기 좋고 머물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해시가 망상톨게이트 일원 등 주요 구간에서 옹벽 세척과 경관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도시 미관을 정비하고 있다. (사진=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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