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최근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사 운영 전반에 걸친 절감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차량 운행과 청사 에너지 사용을 동시에 줄이는 데 있다.
시는 기존 직원 출퇴근 차량에만 적용하던 차량 2부제를 공용차량까지 확대했으며, 방문 민원인 차량에 대해서도 공영주차장 5부제에 준하는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미등록 차량 운행이나 지침 위반이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문책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도 병행하고 있다.
청사 내 에너지 절감 조치도 강화됐다.
대기전력 차단과 중식시간 사무실 조명 소등, 옥외 경관조명 점등 시간 단축, 계단 이용 권장,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지정 등 세부 절약 수칙이 시행되고 있다.
냉난방기 사용도 엄격히 제한된다. 민원실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사무실은 중앙제어를 통해 냉방은 28도 이상, 난방은 18도 이하로 유지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동해시는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상황에 따라 절감 대책을 추가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춘미 회계과장은 "에너지 수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절약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공공부문부터 실천을 통해 절감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