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9일 (6)
유상욱 젠지 감독 “무기력하게 졌다…방향성 다시 생각해볼 것” [쿠키 현장]

유상욱 젠지 감독 “무기력하게 졌다…방향성 다시 생각해볼 것” [쿠키 현장]

승인 2026-04-18 19:14:42
‘캐니언’ 김건부(왼쪽)와 유상욱 젠지 감독이 18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영재 기자

유상욱 젠지 감독이 주도권을 잡는 것에 주력했던 방향성에 대해 아쉬움을 보였다.

젠지는 18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2 완패를 당했다. 

경기 후 기자실에서 취재진과 만난 유 감독은 “무기력하게 진 것 같아 아쉽다”면서 “방향성을 잘못 잡은 것 같은데, 다시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고 짚었다. ‘캐니언’ 김건부 역시 “게임을 유연하게 하지 못했다”면서 “팀적으로 잘하지 못한 것 같다”고 복기했다.

이날 경기 패인에 대해 유 감독은 “게임을 너무 딱딱하게 한 것 같다”면서 “소통이 잘 안 됐던 것 같고, 한타가 불리한 조합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1세트에서 상대 노림수에 당해 한 방에 무너졌다”고 아쉬워했다.

유 감독은 “주도권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서 “오늘 경기에서 주도권을 잡았음에도 그 이후 유기적인 플레이나 소통이 잘 안 된 것 같다”고 짚었다. “너무 주도권을 잡는 것에만 신경 썼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도 말했다.

캐니언은 최근 젠지가 겪고 있는 부진에 대해 “게임을 하면서 흐름이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결국 서로 게임에서 얘기를 잘 해나가야 하는데 최근에 그게 안 된다고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끝으로 유상욱 감독은 “오늘 경기력이 많이 아쉬웠다”면서 “다음 경기에서는 준비를 잘 해서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캐니언 또한 “개인적인 경기력도 아쉬웠다고 생각한다”면서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롤파크=이영재 기자
이영재 기자 프로필 사진
이영재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