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피어엑스 미드 라이너 ‘데이스타’ 유지명이 다음 상대인 KT 롤스터전에서 ‘비디디’ 곽보성을 이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BNK 피어엑스는 17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1라운드 키움 DRX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연패를 막은 BNK는 2승(4패)째를 챙기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박준석 감독은 “1세트에서 클리어 선수가 솔로킬을 많이 내면서 유리했다. 바텀도 갱을 잘 봤다”며 “2세트는 접전이었는데, 랩터가 3레벨 갱킹을 잘 성공했다. 그게 굴려져서 이겼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빅라’ 이대광 대신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데이스타’ 유지명은 “저번 경기와 다르게 소통이 잘 됐다. 저희가 하려고 했던 것들이 깔끔하게 다 잘 된 것 같다”고 만족했다.
1군 출전 당시 심경이 어땠냐는 질문에 유지명은 “다들 한 번쯤은 하고 싶은 무대다. 설렘과 긴장이 공존했다”면서 “뛰다 보니 걱정했던 것보다는 더 재밌다. 제 직업의 만족도가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BNK는 오는 24일 개막 5연승을 달리고 있는 KT 롤스터와 만난다. 유지명은 “비디디가 굉장히 잘해주고 있어서 그 기세를 타고 있는 것 같다”며 “처음 LCK에서 뛰었을 때 상대가 비디디 선수였다. 다음 경기에서 제가 뛰게 되어 만난다면, 그때는 이겨보겠다”고 강조했다.













































